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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8월17일자 목재신문-태영무역

작성자: 관리자

조회: 2495 등록일: 20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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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title="180817목재신문3면.jpg" src="/wysiwyg/PEG/se2_15342260739439.jpg" style="width:675px;">  기사 내용 태영무역의 독일산 울트라먼트와 슐츠페인트-수성제품으로 품질좋고 가격저렴 매출상승, 수출까지-  국내에서 유통되는 실내페인트 등 친환경 또는 천연의 이름으로 유통되는 제품들이 사실상 친환경 또는 천연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목재산업에서는 이와 관련된 제품은 목재전문도료 또는 스테인 등으로 이와 관련해서도 실내용의 경우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이의를 제기하고 있어 조사와 대책이 필요하다. 이와관련 목재전문 도료 또는 스테인을 수입 유통하고 있는 태영무역(주)(대표이사 김기영)가 이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으며 소비자 또는 국내 산업의 안정을 위해 바로 잡을 것을 성토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태영무역은 최근 독일 울트라먼트와 슐츠페인트를 수입 선보여 큰 인기를 누리고 얼마 전엔 중국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 환경부에 허위 및 과장광고 적발 이에대해 김기영 대표이사는 "지난해 '친환경', '천연', 등의 표현으로 허위 및 과장 광고하거나 환경 관련 인증을 무단 사용한 업체들이 국무 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과 환경부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친환경 위장 제품에 대한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총 166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적발된 166건에 대해 수사의뢰 10건, 인증취소 27건, 시정명령 84건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나머지 45건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했다." 며 "유형별로는 가구나 문구 등 생활용품에 친환경, 천연, 무독성 등의 허위 및 과장 표시나 광고를 한 경우가 6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기영 대표이사는 "한국소비자원은 실내용 페인트 20개 제품 가운데 19개 제품(95%)에서 피부 발진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17개(85%) 제품은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었지만, 'ZERO VOC'라는 표현을 사용했고 유해 보존제 등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디만, '인체 무해', '무독성', '100% 천연' 등의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사실이 실내용 페인트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지난 7월 23일 밝혔다."며 "한국소비자원은 또 실내용 페인트 20개 제품 중 19개 제품(95%)에서 유럽연합 규정을 초과하는 "이소치아졸리논계" 혼합물 및 화합물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며 문제를 제기했다.■ 독일 울트라먼트, 슐츠페인트 또 김기영 대표이사는 자사가 수입 유통하고 있는 목재전문 도료인 독일 울트라먼트는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한 수성제품으로 한국내의 매출 급상승은 물론 중국 수출까지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태영무역(주)는 독일 씨라데코와 울트라먼트 제품에 대하여, 오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및 살생물제의 안전관리법(현 화평법)에 의거하여 자가 검사를 통해 안전기준에 적합한 제품이며, 또한 실내공기질 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에 의거하여 관련 실험을 통하여 그 규정에 적합판정을(씨라데코 TP 다이아몬드)받았다고 한다. 울트라제품은 지난 3년간에 걸쳐 아직은 소량이지만 꾸준하게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영업활동과 광고, 선전으로 중국 목재 업계에서 인지도 향상으로 내년부터는 그 수출량이 매우 급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독일 슐츠페인트에서 생산하는 목재방부도료와 페인트는 유럽(독일) 환경규정에 의하여 생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판매하기 위하여 국내 환경법 규정에 따라 시험 중에 있다고 밝히고 있다.